명문장수기업에 DSR제강·삼화제지 등 7곳 선정

명문장수기업 마크.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제7회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7곳에 확인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중견기업인 DSR제강과 중소기업인 삼화제지, 대가파우더시스템, 금전기업, 보성파워텍, 동남사, 백조씽크 등이다.

2017년부터 선정한 명문장수기업은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건실하게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납세 등 경제적 기여와 법규 준수 및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를 평가해 선정된다. 올해 7곳을 포함해 현재까지 확인서를 받은 곳은 37곳으로 늘었다. 명문장수기업은 회사와 제품 홍보 시 ‘명문장수기업’ 마크(사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정책자금 한도 확대, 산업기능요원 선발 및 기술개발 등 각종 사업 우대를 받을 수 있다고 중기부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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