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틀러코리아, '직접 키운' 16개 스타트업에 27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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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빌더이자 투자사인 앤틀러코리아가 10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번째 배치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제너레이터'를 통해16개팀에 27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앤틀러의 '스타트업 제너레이터'는 투자사 주도의 창업인 '컴퍼니빌딩'과 초기 스타트업을 투자·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을 혼합한 모델이다.
지난 7월 출범한 앤틀러코리아의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1기 프로그램에는 900명 이상의 예비창업자들이 지원해 최종 80명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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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빌더이자 투자사인 앤틀러코리아가 10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번째 배치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제너레이터'를 통해16개팀에 27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앤틀러의 '스타트업 제너레이터'는 투자사 주도의 창업인 '컴퍼니빌딩'과 초기 스타트업을 투자·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을 혼합한 모델이다.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팀 구성을 돕고 창업 아이템을 공동으로 개발, 투자한다. 여기까지는 기존 컴퍼니빌더와 비슷하지만 창업자가 지분 90%를 갖고, 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지난 7월 출범한 앤틀러코리아의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1기 프로그램에는 900명 이상의 예비창업자들이 지원해 최종 8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32개팀을 구성해 3개월간 사업아이템을 발전시켰고, 앤틀러는 베이커스, 스니커즈, 아워프레셔스, 노쇼핑, 초록고래, 킵코퍼레이션 등 16개팀에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는 앤틀러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조성한 '앤틀러 GCCEI펀드'를 통해 진행됐다. 투자를 받은 팀 중 11개팀은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지원 프로그램 '시드팁스'에도 선발됐다.
16개팀은 앤틀러와 SBA(서울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3개월 코칭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2023년 1월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후속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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