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소록소록, 아늑한 산속에서 자연과 ‘경이로운 공생’

이민아 2022. 11. 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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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단체 '오소록'이 재미있는 실험들을 함께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오소록이 진행한 프로그램을 반영해 사용 중인 도마를 재탄생시키는 '반려 도마 사용법' 프로그램과 나를 깨우는 요가와 명상, 차 시음 프로그램, 독립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됩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오소록 변상이 대표는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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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단체 ‘오소록’이 재미있는 실험들을 함께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경이로운 공생, 자연의 이름으로’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청주시 남일면 개미실 마을 일대에서 열립니다.

오소록은 충북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거점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개미실 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오소록이 진행한 프로그램을 반영해 사용 중인 도마를 재탄생시키는 ‘반려 도마 사용법’ 프로그램과 나를 깨우는 요가와 명상, 차 시음 프로그램, 독립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개미실 공짜기 영화관’에서는 청주 1세대 아파트가 사라지는 과정을 담은 ‘봉명주공’이 상영되며,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진행됩니다.

참여 신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문화이음창’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오소록 변상이 대표는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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