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농정원,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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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 지역에 위치한 5개 공공기관이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연말까지 캠페인을 벌인다.
지역 커피전문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과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지속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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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세종·대전 공기업 5곳…"국민 체감 ESG 경영 이어나갈 것"
[서울=뉴시스]구동완 기자 = 세종·대전 지역에 위치한 5개 공공기관이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연말까지 캠페인을 벌인다. 임직원들이 캠페인 기간 텀블러를 가져가 해당 커피전문점에서 주문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0일 이번 캠페인에 대해 "지역 공공기관과 커피전문점이 협력해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며 "공공협업네트워크 참여기관의 임직원과 지역 커피전문점 3개소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공공협업네트워크는 지난 8월 세종·대전 지역에 위치한 5개 공공기관(축산물품질평가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창업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협약을 맺고 ESG 공동과제 추진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다.
지역 커피전문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과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지속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협업네트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 협업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g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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