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선원동에 유아숲체험원 개장

장덕종 2022. 11. 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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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선원동 도원초등학교 인근에 도심 속 생태학습공간인 '사나래 유아숲체험원'이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숲속 배움터로 최근 도심 속 새로운 생태교육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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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유아숲체험원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선원동 도원초등학교 인근에 도심 속 생태학습공간인 '사나래 유아숲체험원'이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체험원은 모험심을 자극하는 '하늘 숲', 밧줄 놀이를 하며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우는 '놀이 숲', 자연과 교감하는 '모임숲' 등 3가지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숲슬라이더·모래 놀이터·집라인·산림욕대·전망데크·산책로도 마련됐다.

내년 2월까지는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3월부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유아숲체험원'은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숲속 배움터로 최근 도심 속 새로운 생태교육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수에는 미평동과 소라면에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돼있다.

정기명 시장은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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