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여성농업인 송순임씨, 증평군 농업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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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 여성농업인 송순임씨(66·증평읍 남차리)가 증평군 농업인 대상을 받았다.
군은 1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증평군 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오고,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차명현 농업기술센터 주무관 등 3명이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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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의 여성농업인 송순임씨(66·증평읍 남차리)가 증평군 농업인 대상을 받았다.
군은 1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증평군 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송순임씨는 39년 전 증평에 정착해 과수와 벼농사를 하며 품질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을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헌신한 공로도 인정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오고,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차명현 농업기술센터 주무관 등 3명이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11월11일이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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