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일본 고베지역 대학생들과 ‘우정의 만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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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총장 홍성태)는 일본 고베가쿠인대학, 고난대학, 고베신와여자대학, 고베대학, 관세이가쿠인대학과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한일대학생 우정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주고베대한민국총영사관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상명대 학생 9명, 일본 대학생 8명이 직접 만나 양국의 관심 있는 사안에 대해 한국어와 일본어로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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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베대한민국총영사관 주최, 양국 발전 위한 방안 교류
상명대(총장 홍성태)는 일본 고베가쿠인대학, 고난대학, 고베신와여자대학, 고베대학, 관세이가쿠인대학과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한일대학생 우정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주고베대한민국총영사관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상명대 학생 9명, 일본 대학생 8명이 직접 만나 양국의 관심 있는 사안에 대해 한국어와 일본어로 토론했다.
토론회에서는 한국 대학생 1명, 일본대학생 1명이 상대국의 언어로 양국의 우호 관계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자유토론 시간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학생은 물론 국내 학생들과도 자유롭게 소통하지 못했던 점을 아쉽다고 지적했으며, 앞으로 한일간은 물론 전 세계의 학생들을 만나보고 여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홍성태 총장은 "약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비자제한이 해제된 후 비교적 이른 시일 안에 한일대학생 간의 교류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의 교류회는 분명 양국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데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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