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권은비 “이채연 대기실 옆방이면 먼저 문 두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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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솔로 활동이 외롭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황치열, 게스트로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 이채연, 조유리가 출연했다.
권은비는 "시간이 단축되는 게 장점"이라며 "헤어와 메이크업을 3시간 받았다면 이젠 한 시간이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권은비는 "채연이가 나보단 차분한 것 같다. 나는 많이 심심해 하는 편"이라며 "대기실 옆방이면 먼저 똑똑 두드려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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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황치열, 게스트로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 이채연, 조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은 솔로 활동의 장,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권은비는 “시간이 단축되는 게 장점”이라며 “헤어와 메이크업을 3시간 받았다면 이젠 한 시간이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신 단점은 외롭다. 멘트할 때처럼 혼자 감당해야 하는 것들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채연은 “안무를 맞출 인원이 적어져서 나만 잘 하면 된다”며 “이게 또 단점인 게 혼자 하면 부담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실에서 말을 많이 안 해도 되고 혼자만 조용히 있으면 된다”고 장점을 언급했다.
이에 권은비는 “채연이가 나보단 차분한 것 같다. 나는 많이 심심해 하는 편”이라며 “대기실 옆방이면 먼저 똑똑 두드려본다”고 밝혔다. 조유리 역시 “(은비)언니가 외로움을 좀 많이 탄다”고 거들었다.
권은비는 지난달 12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를 발매, 타이틀곡 ‘언더워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언더워터’는 베일 펑크, 아프로비트의 리듬과 딥하우스 장르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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