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2026년까지 4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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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2018년 4월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지난 4년간 아동친화정책을 착실히 이행했다.
군은 상위단계 인증에 걸맞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초 4개년 추진계획을 세워 24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의 4년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음성군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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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2018년 4월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지난 4년간 아동친화정책을 착실히 이행했다.
상위단계 인증 기간은 2022년 11월9일부터 2026년 11월8일까지 4년간이다.
군은 그동안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어린이집연합회,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와 아동 권리 교육사업을 추진했다.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도 구성해 아동 참여권을 보장하고,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 설치 등 아동의 놀 권리 확보에도 힘썼다.
특히 아동친화정책을 지속해서 관리하고 매년 아동을 위해 적절한 예산을 확보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군은 상위단계 인증에 걸맞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초 4개년 추진계획을 세워 24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인식 설문조사도 해 내년 아동 관련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의 4년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음성군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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