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끝나지 않을 호성적 릴레이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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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호성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진은 지난달 28일 오후 1시, 첫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을 공개했다.
팝 록(Pop Rock) 장르의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서서히 고조되는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디 아스트로넛'은 진이 작사에 참여해 아미(ARMY)를 향한 애정을 담았다.
실제 '디 아스트로넛'은 각종 차트를 휩쓸며 진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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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호성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진은 지난달 28일 오후 1시, 첫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을 공개했다.
팝 록(Pop Rock) 장르의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서서히 고조되는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디 아스트로넛'은 진이 작사에 참여해 아미(ARMY)를 향한 애정을 담았다. 콜드플레이가 공동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진이 입대 계획을 발표한 후 이뤄져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실제 '디 아스트로넛'은 각종 차트를 휩쓸며 진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디 아스트로넛'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 주요 음악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99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에서도 선전했다. 오리콘의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는 신규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또한 빌보드 재팬 '핫 100' 차트는 43위, '다운로드 송' 차트에서는 8위를 찍었다.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에서도 공개 첫날 414만6790회 스트리밍되며 17위로 진입했다. 국가/지역별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는 태국,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1위를 포함해 총 54개 국가/지역에서 차트인했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1790만여 회 스트리밍 기록으로 32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영국의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61위 진입,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과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에서 각각 2위, '오피셜 싱글 차트 업데이트 톱 100'에서는 34위에 랭크됐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51위로 진입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각각 10위, 6위에 올랐다.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각각 1위, '캐나다 핫 100'에서는 58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이집트 등 여러 국가/지역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찍었다.
음반 판매 역시 발매 당일에만 한터차트 기준 7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여기에 진은 예능으로도 큰 재미를 선사했다. 4년 전, 지석진과 전화 통화로 SBS '런닝맨' 출연을 약속했던 진은 약 4년 만에 '런닝맨'에 출격하며 약속을 지켰다.
특히 해당 방송은 '2049 시청률' 2.9%(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뛰어올랐다. 사전 인터뷰 영상 역시 유튜브에서 조회수 88만 뷰, 2000여 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리는 등 독보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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