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고물상 불…헬기 띄워 1시간 50분 만에 진화

김용민 2022. 11. 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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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낮 12시 37분께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의 한 고물상에 불이 나 고물과 컨테이너 1동 등을 태웠다.

소방 당국은 해당 고물상이 시 외곽에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신속한 진화를 위해 헬기 2대를 동원했다.

불이 난 고물상은 200㎡ 규모다.

플라스틱, 합성섬유 등이 타면서 진화에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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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 화재 [대구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10일 낮 12시 37분께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의 한 고물상에 불이 나 고물과 컨테이너 1동 등을 태웠다.

소방 당국은 해당 고물상이 시 외곽에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신속한 진화를 위해 헬기 2대를 동원했다. 또 장비 40여 대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50분 만인 오후 2시 27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불이 난 고물상은 200㎡ 규모다. 플라스틱, 합성섬유 등이 타면서 진화에 시간이 걸렸다.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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