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창업문화 확산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복대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는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2022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함도훈 취업처장, 김이현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장 등 관계자와 대회 수상팀들이 참석했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재학생들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업문화 확산 및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 수상팀 7팀이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은 작업치료과 학생들로 구성된 어시스티브 워크스(Assistive Works)팀(최아라, 나선우, 미슈라 바르티)이 환자의 호흡과 객담배출 및 비산방지를 위한 재활기기 '인체기관절개튜브'로 높은 사업 가능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경복대 김경복 총장직무대행은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돼 창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업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2020~2021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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