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SK에코플랜트,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위해 맞손

강준식 기자 2022. 11. 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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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SK하이닉스 증축공사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0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SK에코플랜트,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와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 건설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지역건설업계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자 충북도와 청주시는 SK하이닉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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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공장 증축공사서 지역업체 참여 협력
최상원 SK에코플랜트㈜ 공사촐괄(왼쪽부터),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10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청주시 제공).2022.11.10/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와 SK하이닉스 증축공사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0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SK에코플랜트,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와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단체는 SK하이닉스 M15X 공장 착공에 앞서 지역업체 참여 독려를 위한 업무협약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건설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지역건설업계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자 충북도와 청주시는 SK하이닉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의 대규모 투자와 함께 시공사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및 협업을 통해 지역건설업체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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