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경남 여행…지리산 트레킹·창업주 생가 투어·축제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2. 11. 10.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전담여행사를 선정해 경남만의 특별한 여행 상품 개발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홍보 등을 맡은 전담여행사는 3곳이다.

경남도 강승제 관광진흥과장은 "경남관광 전담여행사 운영을 통해 경남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운영해 수도권을 포함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전담여행사의 특별한 여행 상품 개발
산청 남사예담촌.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전담여행사를 선정해 경남만의 특별한 여행 상품 개발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홍보 등을 맡은 전담여행사는 3곳이다. 동백여행사는 지리산권 관광을, 여행공방은 삼성·LG·효성 창업주 생가 투어를, 로망스투어는 도내 축제 관광을 주제로 특별한 여행을 선보인다.

지리산권 관광은 산청·함양·하동에서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으로 향하는 트레킹을 비롯해 산청 동의보감촌 한방테마파크·함양 대봉산 휴양밸리 등 도내 웰니스 자원을 연계한 지리산 둘레길 코스, 단풍 감상 등을 만끽할 수 있다.

삼성·LG·효성 창업주 생가 투어를 주제로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창업주의 숨겨진 이야기를 관광 상품으로 소개한다. 외국인 등 관련 기업 관계자의 참여 문의가 이어지는 만큼 경남만의 특화상품으로 관련 상품을 계속 개발할 방침이다.

경남 축제 관광상품은 지난 '핼러윈 참사' 이후 도내 축제의 취소·축소 등의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 강승제 관광진흥과장은 "경남관광 전담여행사 운영을 통해 경남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운영해 수도권을 포함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