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선사고 3일만에 KTX 또 멈춰…천안아산역 부근서 차량 장애

김소연 기자,이다온 기자 2022. 11. 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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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2분쯤 포항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던 KTX 산천열차가 경부고속선 천안아산-광명역 구간 운행 중 차량 장애로 멈춰섰다.

이 차량은 오전 11시4분 승객 404명을 태우고 포항역을 떠나 서울역에 오후 1시 34분쯤 도착할 예정이었다.

코레일은 차량이 천안아산역을 지나 고덕분기 지점을 통과하다 정상 속도가 나오지 않아 잠시 멈췄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현재 이 차량을 현재 천안아산역으로 이동해 장애 원인에 대해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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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산천 열차. 사진=연합뉴스

10일 오후 1시2분쯤 포항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던 KTX 산천열차가 경부고속선 천안아산-광명역 구간 운행 중 차량 장애로 멈춰섰다.

이 차량은 오전 11시4분 승객 404명을 태우고 포항역을 떠나 서울역에 오후 1시 34분쯤 도착할 예정이었다.

코레일은 차량이 천안아산역을 지나 고덕분기 지점을 통과하다 정상 속도가 나오지 않아 잠시 멈췄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부상자 등 별다른 사고는 없었지만 승객들이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 이로 인해 상행선을 운영하던 열차 여러 대가 22분에서 최장 40여분간 운행에 지장을 받았다.

코레일은 현재 이 차량을 현재 천안아산역으로 이동해 장애 원인에 대해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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