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시어머니야?…고부 편견 깨는 허안나→이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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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물 '개며느리'가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개며느리'는 개그우먼 이수지·허안나·이세영이 시어머니와 보내는 특별한 일상을 조명하고, 색다른 고부관계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개며느리'는 TV프로그램 최초로 개그우먼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관계를 집중 조명하는 데 차별화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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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물 '개며느리'가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개며느리'는 개그우먼 이수지·허안나·이세영이 시어머니와 보내는 특별한 일상을 조명하고, 색다른 고부관계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티저 영상에는 시어머니가 아닌 친구랑 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개며느리(개그우먼+며느리)들의 모습이 담겼다. 시어머니 앞에서 오두방정을 떨며 펀치를 날리는 허안나부터 예비 시어머니에게 남다른 가창력으로 아이돌 메들리를 들려주는 이세영, 시댁 프리미엄을 붙여 시어머니에게 전기담요를 판매하는 이수지 등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개며느리'는 TV프로그램 최초로 개그우먼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관계를 집중 조명하는 데 차별화를 뒀다. 연출을 맡은 박소현 PD는 "유튜브에서 우연히 시어머니 앞에서 막춤을 보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고 색다른 고부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느꼈다"며 제작 배경을 밝혔다.
이어 박 PD는 "일반적으로 고부 관계는 어렵다고들 하는데, 개그우먼 며느리들은 웃음을 터트리며 즐겁게 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며 "이 프로그램이 가깝고도 먼 고부 관계에 새로운 관점을 전해줄 수 있겠다는 바람으로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며느리'는 티빙, 웨이브, 왓챠 등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도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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