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김희선 일일 DJ로 톡톡 튀는 입담 선사

일일 DJ 김희선이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KCC 제공.

KCC는 자사 유튜브 채널 'KCC TV'를 통해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 모델 김희선이 진행하는 '김희선의 클렌체 포 유' 영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렌체 포 유는 KCC 유튜브 채널이 기획한 콘텐츠다. 김희선이 임직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라디오 콘셉트다. 콘텐츠는 약 8분20초 분량으로 네 가지 사연을 전했다.

주재원으로 몇 년간 외국으로 떠나게 된 동료에 대한 고마움, 해외 법인에서 파견갔다 돌아와 현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결혼을 앞둔 직원의 프러포즈 등을 소개했다. 일일 DJ 김희선은 전화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행시와 퀴즈를 통해 상품을 증정했다.

김희선은 클렌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TV 광고는 하이앤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기술적 차별성을 서정적으로 담아냈다.

회사는 오는 17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클렌체 포 유 영상에 나온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달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준다.

KCC 관계자는 "김희선의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임직원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음 ？뜻해지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