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체인 플랫폼 팀프레시, ‘23년 보험 거래액…250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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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체인 물류 플랫폼 팀프레시의 자회사 '팀프인슈어런스'가 22년 상반기 보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보험 거래액보다 약 8배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팀프인슈어런스는 모회사 팀프레시가 구축해둔 고객사 네트워크를 통해 물류업종 보험계약자에게 특화된 보험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팀프인슈어런스는 팀프레시가 고객사들의 물류센터를 비롯한 재산 보험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여 설립한 기업 보험 전문 컨설팅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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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체인 물류 플랫폼 팀프레시의 자회사 ‘팀프인슈어런스’가 22년 상반기 보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보험 거래액보다 약 8배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기업 보험 전문 대리점의 인수합병을 예정하고 있어, 인수 후 2023년 보험거래액은 약 250억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팀프레시가 보험 사업을 시작한지 3년 만에 크게 성장한 요인으로 보험계약자, 원수보험사, 재보험사와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꼽았다.
팀프인슈어런스는 모회사 팀프레시가 구축해둔 고객사 네트워크를 통해 물류업종 보험계약자에게 특화된 보험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물류창고 대형화재사고가 다수 발생하면서 물류센터는 화재에 취약하다는 인식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상품이 됐다. 한편, 전국 물류센터 수는 총 4,783개(2022년10월 기준)로 이커머스 성장에 발 맞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형 물류센터의 증가세가 더욱 눈에 띈다. 2022년 기준, 1만 ㎡ 이상 대형 물류센터는 총 463개로, 작년에 비해 16건 늘어났다. 이에 따라 물류센터 재산보험 가입에 대한 니즈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물류센터는 앞선 인식들로 인해 원수보험사와 재보험사에서 강화된 인수 가이드라인을 설정함과 동시에 보험요율을 대폭 인상시켜 보험가입 자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특히 물류센터 재산종합보험의 경우 보험사 네트워크 확보를 통한 협상 역량이 서비스의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최근 팀프인슈어런스는 재산종합보험 Risk Management(고객사 위험 분석 및 컨설팅), Underwriting(보험료 책정 및 보험계약 인수여부 판단) 경험을 가진 보험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적극적인 인재 채용으로 국내 5대 보험사를 비롯한 해외 글로벌 재보험사와도 네트워크를 활발히 구축하고 있다.
팀프인슈어런스는 팀프레시가 고객사들의 물류센터를 비롯한 재산 보험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여 설립한 기업 보험 전문 컨설팅업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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