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참전용사 추모의 날 '내 손으로 그리는 현충시설'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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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을 계기로 지역 5개교 4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비대면 청소년 보훈현장 탐방 프로그램 '내 손으로 그리는 현충시설'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195만 유엔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1월 11일 11시 1분간 부산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턴투워드부산)'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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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을 계기로 지역 5개교 4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비대면 청소년 보훈현장 탐방 프로그램 '내 손으로 그리는 현충시설'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학생들은 지역의 6.25전쟁영웅과 현충시설을 스크래치페이퍼, 컬러링북, 퍼즐 등으로 직접 그리고 체험하면서 유엔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유엔군 참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국군과 유엔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며 그들을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195만 유엔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1월 11일 11시 1분간 부산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턴투워드부산)'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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