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서 '유니크베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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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은 지난 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2년 제20회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유니크베뉴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영화의전당은 또 지난 8월 지역 국제회의 전문용역업체(PCO)와 함께 친환경페스티벌 '2022 그린라이프쇼'를 개최했고, 9월에는 '국제물류협회(FIATA) 한국의 밤'의 국제회의 참가자들에게 만찬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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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은 지난 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2년 제20회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유니크베뉴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특색을 테마로 하면서 국제회의에 적합한 장소를 뜻하며,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코리아유니크베뉴를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영화의전당은 공사로부터 예술적인 건축미와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국제 영화제, 공연 및 마이스 행사를 꾸준히 개최한 점을 인정받았다.
영화의전당은 또 지난 8월 지역 국제회의 전문용역업체(PCO)와 함께 친환경페스티벌 '2022 그린라이프쇼'를 개최했고, 9월에는 '국제물류협회(FIATA) 한국의 밤'의 국제회의 참가자들에게 만찬장을 제공했다.
이어 지난 10월 아프리카 영화제에는 아프리카 대사 15명을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는 "유네스코영화창의도시 부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영화의전당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마이스 행사를 유치·추진하겠다"라면서 "마이스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큼 마이스 행사를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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