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두 손 모으고

황수빈 2022. 11. 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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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수능을 일주일 앞둔 10일 오전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갓바위에서 한 시민이 기도하고 있다.

갓바위는 관봉석조여래좌상으로 6m 규모의 불상 머리에 갓 모양의 넓은 돌이 얹어진 모습이다. 간절히 빌면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해마다 수능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2022.11.10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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