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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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이 지난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루트로닉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9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5.5%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836억원, 영업이익 351억원, 순이익 405억원이다.
특히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133억원) 대비 130.5% 성장한 305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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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출액 643억원…전년比 56.5%↑
영업익 95억원…전년比 67.5%↑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이 지난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루트로닉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9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5.5%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643억원, 154억원으로 각각 56.5%, 62.0%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4.7%, 순이익률은 23.9%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836억원, 영업이익 351억원, 순이익 405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54.8%, 67.9%, 73.3% 증가했다. 매출 기준 지난해 연간 실적인 1736억원을 이미 넘긴 수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루트로닉의 해외 매출 증가는 이번 분기에도 이어졌다. 특히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133억원) 대비 130.5% 성장한 305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유럽·중동 지역의 성장세도 이어져 3분기 전체 해외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74.1%로 집계됐다.
루트로닉이 현재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클라리티II, 울트라, 할리우드 스펙트라, 루트로닉 지니어스, 피코플러스 등이다. 지난해 선보인 레이저 의료기기 더마브이도 매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이지만 고가, 고마진의 제품군을 편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진행 중"이라면서 "여기에 환율 효과가 반영돼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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