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주제로한 창작 뮤지컬 ‘사랑의 포스트’ 인천에서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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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이 인천에서 제작돼 무대에 올려집니다.
창작 뮤지컬 '사랑의 포스트'는 동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연령별 복지대상자를 모델로 한 4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이혼과 청소년 문제, 젊은이들의 사랑과 일탈, 노숙자, 노인 문제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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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이 인천에서 제작돼 무대에 올려집니다.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지역의 일이라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창작뮤지컬 '사랑의 포스트'는 내일(11/11)과 모레는 인천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오는 18일과 19일은 인천시 부평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모두 6회 무료로 공연합니다.
창작 뮤지컬 '사랑의 포스트'는 동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연령별 복지대상자를 모델로 한 4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이혼과 청소년 문제, 젊은이들의 사랑과 일탈, 노숙자, 노인 문제를 다룹니다.
이 작품은 각각의 에피소드별로 다른 색깔의 연극적 양식을 보여주며, 창작곡 26곡이 들어간 음악도 록, 힙합, 가요 등 장르별로 다르게 제공합니다.
이번 작품에는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받았던 김진태 배우가 할아버지 역할을, 개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경영 배우가 사랑의 포스트의 터줏대감 역할을 맡았으며, 이화영·황선정·김인숙 등 우리에게 익숙한 9세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배우가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박상우 연출가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인물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게 하고, 관객들에게 사회복지의 의미와 인간답게 살아간다는 것, 사회적 공동 책임,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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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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