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가래떡데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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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오는 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오전 8시부터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11월 11일에 막대과자를 주고받는 것보다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를 기념하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며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선물하며 서로의 건강을 챙기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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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오전 8시부터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날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함께 삼색 가래떡 도시락 1천200개를 배부하고 다양한 쌀 가공 제품을 전시하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 촉진을 홍보할 예정이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한자로 十一月 十一日을 아래로 쓰면 土월 土일이 되고 土(흙)는 농업의 터전이 되는 것에 착안해,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정부에서 1996년도에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한국생활개선 대구시연합회도 같은 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가래떡을 나누어주며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우리 쌀 소비에 대구시가 앞장서줄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11월 11일에 막대과자를 주고받는 것보다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를 기념하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며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선물하며 서로의 건강을 챙기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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