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문화회관, 기획전시 'The 3column 경계확장'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기획전시 'The 3column 경계확장'을 개최한다.
10일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3명의 작가가 각자의 영역에서 어떻게 융합하고 영향을 받아 변화했는지를 보여주는 전시가 열린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경계를 넘어 작품 세계를 확장해가는 3명의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들을 준비했다"며 "작품을 통해 예술의 영역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기획전시 'The 3column 경계확장'을 개최한다.
10일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3명의 작가가 각자의 영역에서 어떻게 융합하고 영향을 받아 변화했는지를 보여주는 전시가 열린다.
전시는 작가 김현준, 이민주, 이지원이 참여해 회화화 된 조각, 서양화, 동양화 작품을 3개의 기둥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작가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아 자신이 속한 예술의 영역을 인식하고 경계를 넓혀 색다른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현준은 나무를 깎아 만든 조각 작품으로 생명의 순환이라는 이야기를 이끈다.
이민주는 회화와 도자기를 활용한 설치 작품을 통해 무덤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풀어가고 이지원은 동양화의 기명절지화 소재를 디자인적으로 표현해 작품세계의 확장을 보여준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경계를 넘어 작품 세계를 확장해가는 3명의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들을 준비했다"며 "작품을 통해 예술의 영역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 윤 대통령-명태균 녹취에 "당선인 신분, 선거법 문제 없어"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
- 검찰, '김정숙 여사 한글 재킷' 확보…동일성 여부 확인 방침
- "지나가려면 통행료 내" 빨간끈으로 길 막은 中여성, 결국
- 7세 남아 실종…경찰 300명 투입에도 행방 묘연
- 공군 대령이 부하 여군 '강간미수'…공군 "2차 가해 조사해 처벌"(종합)
- 성범죄 변호사 "최민환 녹취록 충격적…유흥에 굉장히 익숙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