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왕세자, ‘하루 2000만원대’ 롯데호텔 스위트룸에 다음주 1박 유력

이신혜 기자 2022. 11. 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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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오는 17일 방한해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 머물 예정으로 알려졌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무함마드 왕세자는 오는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사업 관련 국내 기업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네옴시티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형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로, 5000억달러(688조원) 규모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머무는 동안 무함마드 왕세자의 숙소는 롯데호텔 서울 스위트룸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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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 전경. /롯데호텔 제공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오는 17일 방한해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 머물 예정으로 알려졌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무함마드 왕세자는 오는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사업 관련 국내 기업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네옴시티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형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로, 5000억달러(688조원) 규모로 알려졌다. 네옴시티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등 타국도 왕세자 모시기에 나섰다.

한국에서 머무는 동안 무함마드 왕세자의 숙소는 롯데호텔 서울 스위트룸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호텔 서울은 이그제큐티브타워(신관)과 본관으로 나뉘어 있는데, 전용 엘리베이터 등을 갖추고 있는 이그제큐티브타워 32층 로열 스위트룸이 유력하다.

이 객실은 최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 프랑수아 전 프랑스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데이비드 베컴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묵은 객실이다. 하루 최대 숙박 가격은 2000만원에 달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일부 특정 날짜에 클럽 라운지 등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며 “만약 국빈이 온다면 전용 엘리베이터를 준비해 일반 고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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