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광주시 역점사업 ‘Y-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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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광주시 역점사업인 '영산강·황룡강 권역 Y-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영산강·황룡강 권역에 광주 생태·문화·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Y-프로젝트 구축 기본 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Y-프로젝트 5대 가치로 △광주 발전의 중심축 △친환경 생태자원 △활력 넘치는 문화관광 자원 △시민 여가와 쉼의 공간 △광주·전남 상생과 통합의 축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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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수보고회 열고 추진방향 등 공유
광주=김대우 기자
민선 8기 광주시 역점사업인 ‘영산강·황룡강 권역 Y-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영산강·황룡강 권역에 광주 생태·문화·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Y-프로젝트 구축 기본 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Y는 영산강과 황룡강이 합류하는 지점을 형상화한 것이다. Y-프로젝트는 두 강이 만나듯 과거와 미래, 기술과 예술을 연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광주를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Y-프로젝트 5대 가치로 △광주 발전의 중심축 △친환경 생태자원 △활력 넘치는 문화관광 자원 △시민 여가와 쉼의 공간 △광주·전남 상생과 통합의 축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영산강과 황룡강 일원을 대상으로 현황 조사, 원천자료 구축, 국내외 사례·연구 분석, 기본 구상,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
또 저평가된 영산강, 신창동 마한 유적지 등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학술 분야 연구도 추진한다.
강기정 시장은 “환경 보전을 위한 생태 가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환경 수변 여가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내륙도시인 광주에서 도심지 내 공원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민에게 재미와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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