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제225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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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0일 오전 7시 대전 유성구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25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리더의 뇌를 탐색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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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0일 오전 7시 대전 유성구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25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리더의 뇌를 탐색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정 교수는 "성취동기가 업무 성과를 결정짓는 데 가장 중요하다"며, "리더의 역할은 조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만족감은 자율권과 자기통제권이 있을 때 느낄 수 있다"며 "성취동기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가 존재해야 하며, 목표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고, 내·외적으로 균형 잡힌 목표의 보상이 있을 때 가장 많이 부여된다"고 덧붙였다.
정태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과 역할 역시 바뀌고 있다"면서 "사회적 성취를 거둔 리더들을 뇌과학적으로 분석해보는 이번 강연을 통해, 조직 운영 방식에 대한 통찰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이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정성욱 대전상의 명예회장, 박희원 대전상의 고문 등 포럼 회원과 유관기관·단체장, 공무원, 기업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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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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