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S-OIL, 1300만원 상당 해상 안전 구호물품 전달 등

유재형 기자 2022. 11. 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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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울산공장은 10일 울산해양경찰서에서 지역 내 1인 조업선 및 영세 어민을 위해 1300만원 상당의 해상 안전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S-OIL 지원금을 활용해 구명조끼, 구명부환, 소화기 및 투척용 소화기를 구매, 울산해양경찰서를 통해 지역 내 어민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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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S-OIL 울산공장은 10일 울산해양경찰서에서 지역 내 1인 조업선 및 영세 어민을 위해 1300만원 상당의 해상 안전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2.11.10. (사진= S-OIL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S-OIL 울산공장은 10일 울산해양경찰서에서 지역 내 1인 조업선 및 영세 어민을 위해 1300만원 상당의 해상 안전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해양경찰청에서 어민들과 해양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양사고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주철 울산해양경찰서장, 구춘근 울산해양구조협회장과 S-OIL 김경태 상무 등이 참석했다.

S-OIL은 해상 안전 구호물품 구매를 위해 올해부터 매년 13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S-OIL 지원금을 활용해 구명조끼, 구명부환, 소화기 및 투척용 소화기를 구매, 울산해양경찰서를 통해 지역 내 어민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감소와 해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지역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6월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역 어민과 해양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해양사고 줄이기 캠페인 동참을 유도하고, 1인 조업선 및 영세 어민 등 취약계층의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지원 사례나누기 좌담회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10일 울산지검 7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유관기관 피해자지원 사례나누기 좌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2.11.10. (사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10일 울산지검 7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유관기관 피해자지원 사례나누기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례나누기 좌담회는 2005년부터 올해로 18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울산지검 임유경 형사2부장검사와 구·군청, 5개 경찰서 등 지역 내 범죄피해자지원 유관기관 단체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좌담회는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해자지원 유관기관들이 2022년 한 해 동안 지원한 사례 중 대표적인 사례를 발표했다.

또 각 기관의 활동을 이해하고 유관기관 간의 연계활동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과 함께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한편 피해자지원센터는 강력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언제든지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번호(대표 1577-1295) 울산 052-260-1295, 양산 055-366-1295, 홈페이지 http://ucvc.kcva.or.kr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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