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 4500만원…최고 대우” 에코마케팅,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전종헌 2022. 11. 10. 15:48
14일까지 마케팅·데이터 분석 직군 모집
“올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 기대”
“올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 기대”
마케팅 전문기업 에코마케팅이 오는 14일까지 올해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에코마케팅은 마케팅과 데이터 분석 직군 부문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인재를 뽑는다고 10일 밝혔다. 근무 지역은 모두 서울이다.
입사 지원서는 에코마케팅 커리어 사이트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채용은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12월초 입사 예정이다.
연봉은 동종 업계 최고 수준으로 마케터 직무 기준 신입 초봉이 4500만원부터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 큰 성장을 예상하고 있어 우수 인력 확보 차원에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코마케팅은 이번 채용을 통해 인재를 확보하고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 올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에코마케팅은 3분기 기준 매출 951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에코마케팅은 성장성이 뛰어난 인재 투자에 대한 철학으로 유명하다. 매년 모든 직원에게 우리사주를 무상 증여하는 것이 그 하나다.
올해 가장 많은 주식을 증여받은 직원들 중 다수는 입사 2년차 직원으로 1인당 최대 1만주까지 증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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