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회복과 전도로 부흥을" 통합총회 주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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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11월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에서 제107회 총회 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시50:5, 롬12:1)'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일 새문안교회에서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동부권(10일 포항동부교회), 중부권(15일 서원경교회), 서부권(22일 여천교회)에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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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11월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에서 제107회 총회 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시50:5, 롬12:1)'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일 새문안교회에서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동부권(10일 포항동부교회), 중부권(15일 서원경교회), 서부권(22일 여천교회)에서 각각 진행된다.
총회 서기 정훈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회록서기 박요셉 목사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하박국 3:1~5을 통해 '주여, 부흥케 하소서'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순창 총회장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한국교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한 부흥의 길은 열려있을 것"이라며 "지역노회가 부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꺼이 십자가를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주제 강의에서는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예배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태영 목사는 "코로나 시대 예배는 위기를 맞고 있다"며 "예배는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자 출애굽의 목적이며,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이유인 만큼 목회자는 예배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명교회 백흥영 목사가 '이웃과 공명되는 공명교회'를 주제로, MPCK 목회자&선교사 자녀 사역단체 대표 이다솔 선교사가 '민지(MZ)야 놀자'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이어서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를 강사로 '제107회 총회 주요결의 및 현안과 정책방향'에 대해 전했다.
김보현 사무총장은 제107회 총회 현안과 정책 방향으로 '생명문명·생명목회 순례 10년', '총회주제 실천 및 확산 사업', '교단 종합 통계 시스템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국내외 연합운동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총회주제 실천 및 확산 사업으로 '예배와 전도 강화', '다음세대로의 신앙 전승을 위한 노력', '지속 가능성을 위한 연구' 등을 제시했다.
한편, 총회 주제세미나 이후에 총회 임원들과 노회 임원들이 좌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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