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이충현 감독, 계속 보게 된다더라…'몸값' 장편화, 기뻐하는 중"[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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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에 출연한 배우 전종서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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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전종서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에 출연한 배우 전종서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전종서는 흥정 전문가 박주영으로 분했다.
이번 드라마는 이충현 감독의 단편 영화가 원작이다. 이충현 감독은 전종서와 연인 사이이기도 한다.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님도 재밌다고 했다. 계속 보게 된다더라"며 반응을 전했다. 이어 "전우성 감독님과 이충현 감독님이 따로 만나서 비하인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도 있었다더라"고 밝혔다. 또한 "'몸값'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는 것 같아서 이충현 감독님도 재밌고 감사하다고 했다. 또 단편이 디스토피아물 장편으로 바뀌면서 많은 분들이 보게 된 걸 기뻐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원작과 드라마에 대해 전종서는 "단편 '몸값'과 티빙 '몸값'은 말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원작의 그걸 그대로 드라마로 가져갔다는 부분이 흥미롭다. 단편 '몸값'의 재미는 말재간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는 그 큰 줄기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티빙 '몸값'에서는 6부작까지 '말빨'이 쭉 이어졌고 전우성 감독님 특유의 블랙코미디적 요소가 들어가 리메이크된 것 같다. 원작을 거의 훼손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원작 출연 배우들, 저와 진선규 선배님의 톤 차이는 있지만 단편 원작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드라마로 오며 더 풍성해진 것 같다. 색깔이 비슷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작품이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바깥세상과 완전한 단절이 만들어낸 아수라장 속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밟고 밟히는 사투를 그린다. 지난 4일까지 전편이 모두 공개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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