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신안리 신석기 유적 발굴 현장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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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오늘(10일) 오후 대곶면 신안리에서 '김포 신안리 신석기 유적' 발굴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김포 신안리 신석기 유적'은 신석기시대 대규모 마을 유적이 확인된 곳으로 김포시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단법인 경강문화재연구원에 맡겨 학술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유적입니다.
유적공원 조성을 목표로 발굴 조사를 진행 중인 김포시는 현재까지 조사 결과 '신안리 유적'이 한강 유역 최대 규모의 신석기마을 유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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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오늘(10일) 오후 대곶면 신안리에서 '김포 신안리 신석기 유적' 발굴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김포 신안리 신석기 유적'은 신석기시대 대규모 마을 유적이 확인된 곳으로 김포시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단법인 경강문화재연구원에 맡겨 학술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유적입니다.
발굴 조사는 현재까지 3차에 거쳐 진행됐으며, 전체 유적 9천5백여 제곱미터 가운데 4천 제곱미터 면적에 대해 조사가 이뤄진 가운데 신석기시대 전기에서 중기 사이에 해당하는 수혈주거지 35기 등이 확인됐고, 빗살무늬토기 등이 출토됐습니다.
유적공원 조성을 목표로 발굴 조사를 진행 중인 김포시는 현재까지 조사 결과 '신안리 유적'이 한강 유역 최대 규모의 신석기마을 유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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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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