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도로관리·건설현장 노동안전 철저준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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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도내 도로관리·건설현장 노동안전 준수 철저를 촉구했다.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0일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 충청남도교통원수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종합건설사업소에 관리하는 차량중 폐차적령기 기준과 관련 운행기록과 내용연수 관리를 좀 더 철저히 해달라"며 "특히 아스팔트 컷트기는 23년 경과된 장비를 보유·사용하고 있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즉각 교체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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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낡은 건설장비 현대화 추진 및 대형 교통사고방지 강력 주문
종건소 답변 미흡 지적, 조직 업무역량 강화 제기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내 도로관리·건설현장 노동안전 준수 철저를 촉구했다.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0일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 충청남도교통원수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힘)은 당진시 지방도 619호 도로 과속방지턱 및 표지판이 부적합하게 설치된 증빙자료를 보여주고 도로에 대한 관리감독의 소홀함을 지적하면서 종합건설사업소의 업무역량 강화를 제기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친환경 제설제를 적극 사용 할 것과 도내 건설현장 노동자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동절기 공사중지와 관련한 질의에 종합건설사업소장의 답변이 부실하다며, 사전에 행정사무감사 준비가 부족했다고 질타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교통운행제한 차량 단속현황 중 과태료 등 미수납액(체납)을 줄이는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특히 과적차량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해 도로파손을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종합건설사업소에 관리하는 차량중 폐차적령기 기준과 관련 운행기록과 내용연수 관리를 좀 더 철저히 해달라”며 “특히 아스팔트 컷트기는 23년 경과된 장비를 보유·사용하고 있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즉각 교체할 것을 촉구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집행부의 업무 추진시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도정에 반영토록 해 도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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