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컬렉션, 국내작가 10人과 <웨스트번드 아트 앤 디자인> 참가

2022. 11. 10.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을 선도하는 (주)노블레스미디어 인터내셔날에서 운영하는 아트스페이스, 노블레스 컬렉션이 <아트나우 차이나> 와 함께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상하이 웨스트번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웨스트번드 아트 앤 디자인'(이하 웨스트번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다양한 갤러리와 브랜드의 선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웨스트번드'의 미디어 파트너인 <아트나우 차이나> 는 포럼 라운지를, 노블레스 컬렉션은 〈Contourless(컨투어리스)〉전시로 VIP 라운지를 구성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을 선도하는 (주)노블레스미디어 인터내셔날에서 운영하는 아트스페이스, 노블레스 컬렉션이 <아트나우 차이나>와 함께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상하이 웨스트번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웨스트번드 아트 앤 디자인’(이하 웨스트번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웨스트번드’는 2014년부터 시작돼 상하이 대표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가고시안, 하우저 앤 워스, 리슨 갤러리 같은 국제적 명성의 갤러리를 포함한 131개 갤러리와 브랜드가 참가, 4천점이 넘는 작품이 ‘웨스트번드’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를 통해 15,290,000 달러의 미디어 가치가 창출됐다.

올해 다양한 갤러리와 브랜드의 선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웨스트번드’의 미디어 파트너인 <아트나우 차이나>는 포럼 라운지를, 노블레스 컬렉션은 〈Contourless(컨투어리스)〉전시로 VIP 라운지를 구성할 예정이다.

VIP 라운지에서 11월 10일부터13일까지 진행되는 <Contourless> 전시는 노블레스 컬렉션이 작가 손동현과 함께 기획한 전시다. 김종학, 김근태, 이배, 김택상, 이수경, 정용국, 이소정, 손동현, 이은실, 박형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세대의 작가 10명의 그룹전으로 구성된다. 참여 작가들은 다양한 매체와 화법에 전통적 자연관을 겹치거나, 유구한 역사의 재료와 지지체를 새롭게 실험하는 등의 시도를 통해 과거의 성취를 자유롭게 다룬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아트 페어 현장에 한국 미술을 새로운 방향성으로 해석하여 알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Contourless>의 전시 부스 위치 또한 ‘웨스트번드’의 아트 포럼이 개최되는 포럼 라운지(Forum Loung)와 이웃해 있어 수많은 미술계 인사들이 포럼과 전시를 함께 방문할 예정이며 포럼 라운지 에서 11월 11일부터 12일 사이에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아트 포럼은 <아트나우 차이나>가 맡아서 운영한다.

또한, 올해의 포럼 프로그램은 여성 예술가와 아트컬렉션, 디지털 아트를 비롯하여 마켓과 삶 속의 예술에 대한 참신한 주제로 구성돼, 다양한 패널들의 의견이 펼쳐지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노블레스 컬렉션은 <Noblesse>, <artnow>를 발간하는 (주)노블레스미디어인터내셔날이 2016년도에 설립한 아트스페이스로,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향유하는 노블레스 독자 들에게 현대미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기획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온오프 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여 전시 작가를 알리는 것은 물론 브랜드 및 타 갤러리와의 다양한 협업 전시를 통해 한국 작가들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해외 작가를 한국 컬렉터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전시장에서의 기획 전시 외에도 자사의 특장점인 미디어를 통해 확장된 프로모션을 펼침으로써 갤러리와 미디어를 결합한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그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