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건강장수과학특구, 중기부 2022년 '우수특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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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순창건강장수과학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2년 특구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건강장수과학특구 내 쉴랜드가 치유와 휴양 기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한 치유연수 거점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라며 "쉴랜드를 웰니스 관광산업까지 연계해 많은 체험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어 관계인구, 체류인구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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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순창건강장수과학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2년 특구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8년 특구 지정 이후 2017년 우수특구로 선정된 데 이어 2번째 우수특구 선정으로 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특구사업비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우수특구 선정은 전국 184개 특구의 2021년도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3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순창건강장과학특구는 '건강장수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적극 활용해 참여기업의 매출을 향상시켰다.
또 특구 내 ‘쉴랜드’가 전국 최고의 치유·힐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기여했고 힐링 체험교육과 기업 워크샵 등을 연중 추진해 지난해에만 전국에서 2만2000여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둬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유튜브 생방송 교육과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를 통해 쉴랜드를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K-웰니스 도시 공모'에 순창 쉴랜드가 도내 1호로 선정되도록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건강장수과학특구 내 쉴랜드가 치유와 휴양 기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한 치유연수 거점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라며 "쉴랜드를 웰니스 관광산업까지 연계해 많은 체험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어 관계인구, 체류인구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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