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축제·명소 올해 방문객 100만명 넘어서

정회성 2022. 11. 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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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의 축제와 관광지가 올해 100만명을 넘어서는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10일 장성군에 따르면 가을꽃 명소인 황룡강에 10월 한 달 동안 77만명이 다녀갔다.

축제가 열린 기간 42만 5천명이 황룡강을 찾았고, 가을꽃 개화가 이어지면서 10월 방문객 수가 77만명에 이르렀다.

천년고찰 백양사 일원에서 최근 열린 단풍축제는 방문객 1만5천명을 기록했고, 봄에 열린 황룡강 홍(洪)길동무 꽃길축제에는 32만7천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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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꽃 명소인 장성 황룡강변 찾은 인파 [전남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의 축제와 관광지가 올해 100만명을 넘어서는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10일 장성군에 따르면 가을꽃 명소인 황룡강에 10월 한 달 동안 77만명이 다녀갔다.

수십억 송이 계절 꽃으로 이름난 황룡강 일원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16일까지 가을꽃축제가 열렸다.

축제가 열린 기간 42만 5천명이 황룡강을 찾았고, 가을꽃 개화가 이어지면서 10월 방문객 수가 77만명에 이르렀다.

천년고찰 백양사 일원에서 최근 열린 단풍축제는 방문객 1만5천명을 기록했고, 봄에 열린 황룡강 홍(洪)길동무 꽃길축제에는 32만7천명이 몰렸다.

장성군 관계자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수준 높은 콘텐츠를 갖춰 더 많은 방문객이 찾도록 힘쓰겠다"며 "지역 경제와의 연계성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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