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대피시설·유도표지판 다국어로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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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지역 대피시설 안내 및 유도표지판을 외국인도 알아볼 수 있도록 다국어 표지판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대피시설 안내 및 유도표지판을 다국어 표지판으로 교체하는 방침이다.
지역 민방위 시설은 대피시설 95곳, 급수시설 17곳, 경보시설 26곳이다.
대피시설과 급수시설은 분기별 점검을, 경보시설은 주간·월간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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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지역 대피시설 안내 및 유도표지판을 외국인도 알아볼 수 있도록 다국어 표지판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대피시설 안내 및 유도표지판을 다국어 표지판으로 교체하는 방침이다.
또 시는 오는 30일까지 민방위 시설을 점검한다. 지역 민방위 시설은 대피시설 95곳, 급수시설 17곳, 경보시설 26곳이다.
대피시설과 급수시설은 분기별 점검을, 경보시설은 주간·월간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을 통해 시는 적치물 관리, 상시개방 여부, 표지판 부착 및 훼손여부, 부대시설 작동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관리실태를 꼼꼼하게 파악해 연말까지 미비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춘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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