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공업사스토어, 전기차 폐배터리 수집·정비사업 협약

김선경 2022. 11. 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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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센트랄은 10일 전기차 폐배터리 수집 및 정비사업을 위해 공업사스토어와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 창원 센트랄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용호 센트랄 대표, 박서광 공업사스토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트랄은 공업사스토어가 확보한 폐배터리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정비를 거쳐 다시 공업사스토어에 넘긴다.

공업사스토어는 폐배터리 수집을 시작으로 전기차 전용 공업사를 통한 전기차 정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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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 시그니처 [센트랄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센트랄은 10일 전기차 폐배터리 수집 및 정비사업을 위해 공업사스토어와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 창원 센트랄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용호 센트랄 대표, 박서광 공업사스토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업사스토어는 자동차 등 각종 기자재를 납품·유통하는 업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트랄은 공업사스토어가 확보한 폐배터리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정비를 거쳐 다시 공업사스토어에 넘긴다.

센트랄은 자사 재제조 배터리팩 활용사업의 밑바탕이 되는 폐배터리 수집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재제조는 사용 후 제품을 완전히 분해해 세척과 검사, 보수, 재조립 등 과정을 거쳐 원래 성능으로 복원·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공업사스토어는 폐배터리 수집을 시작으로 전기차 전용 공업사를 통한 전기차 정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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