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후 복귀’ 슈, 파격 변신 근황 [리포트:컷]

[TV리포트=이지민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달라진 분위기로 이목을 끌었다.

슈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주제는 ‘어린 시절’입니다. 여러분의 어린 시절도 알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터넷 방송 BJ로서 카메라 앞에 앉은 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긴 갈색 머리를 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가발을 착용한 모습으로 헤어스타일만 바꿨을 뿐인데 확 달라진 분위기로 화제를 낳았다.

앞서 슈는 “숏컷을 오래 해서 그동안 모은 가발 공개할게요”라며 다양한 스타일의 가발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걸그룹 SES 출신의 슈는 해외 도박장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약 4년간의 자숙 기간을 가지고 최근 인터넷 방송 BJ로 복귀했다. 슈는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