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다이어트 "이영애 생각했더니 살 8kg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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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다이어트, 장원영 다이어트, 윤아 다이어트 등 다이어트는 수도 없이 반복되고 유행한다.
그런데 운동을 따라 한 것도 아니고, 보조제를 섭취한 것도 아니며 그냥 단순히 "이영애를 떠올리기만 했는데 살이 빠졌다"는 '이영애 다이어트'가 화제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의 대명사로 꼽히는 이영애나 사회적 지위가 있는 커리어 우먼 등을 떠올리며 그 사람들이 먹을 것 같은 메뉴를 먹고 안 먹을 것 같은 메뉴는 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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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옥주현 다이어트, 장원영 다이어트, 윤아 다이어트 등 다이어트는 수도 없이 반복되고 유행한다.
'덜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이 빠진다'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어느 유튜브 채널의 어떤 운동 영상을 따라 했다고 입소문이 나기도 하고, 어느 연예인이 먹었다는 다이어트 보조제가 인기를 끌기도 한다.
그런데 운동을 따라 한 것도 아니고, 보조제를 섭취한 것도 아니며 그냥 단순히 "이영애를 떠올리기만 했는데 살이 빠졌다"는 '이영애 다이어트'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러한 '이영애 다이어트'로 8kg를 감량했다는 간증글이 올라왔다. 방법은 무척이나 단순했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의 대명사로 꼽히는 이영애나 사회적 지위가 있는 커리어 우먼 등을 떠올리며 그 사람들이 먹을 것 같은 메뉴를 먹고 안 먹을 것 같은 메뉴는 피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영애가 통밀빵, 샐러드, 그릭 요거트 등을 먹는 건 자연스럽게 상상이 돼 섭취했지만 닭발, 컵라면, 마라탕, 정크푸드를 먹는 모습은 쉽게 떠오르지 않아 자신도 이를 피했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그렇게 5개월 만에 8kg를 감량했다고 밝히며 효과가 좋았다고 이를 추천했다.
누리꾼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마라탕 먹고 입에 고추기름 묻어있는 이영애가 상상이 안 가긴 한다"면서도 "내가 하면 '이영애도 사람인데'라고 합리화하면서 다 먹을 것 같다" 등 극사실적인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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