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위축 속 미입주 사례 속출

이지은 2022. 11. 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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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금리인상과 주택가격 하락 우려에 부동산 거래절벽이 심화하면서 이달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46.3으로 전월(47.6)보다 1.3포인트(p) 하락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의 도시형생활주택 '더샵반포리버파크'는 주변 아파트보다도 고가에 분양된 탓에 입주 기간이 지났지만, 입주율이 20%대에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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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급격한 금리인상과 주택가격 하락 우려에 부동산 거래절벽이 심화하면서 이달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46.3으로 전월(47.6)보다 1.3포인트(p) 하락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의 도시형생활주택 '더샵반포리버파크'는 주변 아파트보다도 고가에 분양된 탓에 입주 기간이 지났지만, 입주율이 20%대에 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더샵반포리버파크 앞에 설치된 공인중개사 안내판. 2022.11.10

jieu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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