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60대 남성이 여성 승객 추행…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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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에서 60대(추정) 남성이 열차에 타고 있던 여성을 추행한 뒤 도주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하철 안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하고 도주한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55분쯤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남구로역으로 가던 열차 안에서 좌석에 앉아있던 여성 승객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이 발각되자 남구로역 역사 밖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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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서울 지하철 7호선에서 60대(추정) 남성이 열차에 타고 있던 여성을 추행한 뒤 도주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하철 안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하고 도주한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55분쯤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남구로역으로 가던 열차 안에서 좌석에 앉아있던 여성 승객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이 발각되자 남구로역 역사 밖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활용해 A씨를 추적하고 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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