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회 윤리특위 구성안 본회의 통과.. 與野 6명씩, 정의당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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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안이 10일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21대 후반기 정기국회가 문을 연 지 두 달여 만이다.
구성안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의원이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1대 후반기 국회가 끝나는 2024월 5월 29일까지다.
21대 전반기 윤리특위에서는 29건의 징계안이 상정됐지만 단 한 건도 처리되지 않아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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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안이 10일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21대 후반기 정기국회가 문을 연 지 두 달여 만이다.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윤리특위 구성안이 통과됐다. 구성안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의원이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1대 후반기 국회가 끝나는 2024월 5월 29일까지다.
각 당의 윤리특위 위원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가 6명씩 동수로 참여키로 한 가운데 정의당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두 당만의 합의로 구성됐다"며 비판하고 있다. 류호정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정의당을 배제한 특위 구성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라며 "21대 후반기 윤리특위를 재구성하라"고 촉구했다.
21대 전반기 윤리특위에서는 29건의 징계안이 상정됐지만 단 한 건도 처리되지 않아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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