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특위 구성 결의안,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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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0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활동 기간 종료 후 부재 상태였던 윤리특위는 약 4개월 만에 재개하게 됐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 본회의를 열고 재석 202명, 찬성 155명, 반대 16명, 기권 32명으로 윤리특위 구성결의안을 가결했다.
한편 비상설특위인 윤리특위는 지난 6월30일 활동 기간이 종료된 후 4개월 넘게 부재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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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승 박혜연 기자 = 국회는 10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활동 기간 종료 후 부재 상태였던 윤리특위는 약 4개월 만에 재개하게 됐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 본회의를 열고 재석 202명, 찬성 155명, 반대 16명, 기권 32명으로 윤리특위 구성결의안을 가결했다.
앞서 여야는 전날(9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리특위 구성에 합의했다. 직전 윤리특위의 경우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6명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5명, 비교섭단체 몫인 정의당 1명으로 구성됐으나, 이번에는 여야 교섭단체만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비상설특위인 윤리특위는 지난 6월30일 활동 기간이 종료된 후 4개월 넘게 부재 상태였다. 국정감사 기간 불거진 이슈와 관련해 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의원 등에 대한 징계안을,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에 대한 징계안을 각각 제출한 상태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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