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원이대로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실시계획 승인·고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경남도가 '창원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신오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장은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공사 기간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시는 경남도가 '창원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S-BRT는 350억원을 투입해 도계광장~창원광장~가음정사거리 9.3㎞ 구간에 구축한다. 양방향에 42개의 정류장을 설치하며 일반 BRT보다 시설과 통행속도와 정시성, 수송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창원시는 올 연말 착공해 2023년말 완공한 뒤 전국 최초로 S-BRT를 운영할 예정이다. 원이대로 S-BRT엔 △일반차로와 분리된 BRT 전용주행로 운영 △버스 스케줄 기반의 연동형 교차로 우선신호 적용 △저상버스 탑승 높이에 맞는 수평 승·하차 정류장 △교통약자 승차 대기 알림 △주요정류장 스마트 정류장 설치(22개소)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버스 운행 등을 적용한다. 아울러 운영 시엔 △비접촉식(Tagless) 요금지불 △굴절버스 도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원이대로 S-BRT 구축에 이어 2단계로 '3·15대로 BRT 구축사업(육호광장~도계광장)'이 완료되면 육호광장~가음정사거리까지 버스 통행시간이 14분 단축되고 버스 이용률도 11.3%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준공영제와 시내버스 노선개편까지 병행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혼잡 해소가 기대된다.
강신오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장은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공사 기간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룰라 김지현 "남편, 아들만 둘인 '이혼남'…내가 먼저 고백" 왜? - 머니투데이
- 테이, 백종원 추천으로 햄버거 팔아 '연매출 10억'…"사업 확장 예정" - 머니투데이
- 이서진 "집 몰락했다"…'자산 600억·가사도우미 6명' 재벌설 해명 - 머니투데이
- "월급은 거들 뿐"…나는 솔로 11기에 의사·금수저까지, 재력은? - 머니투데이
- 전수경 "미국인 남편 덕에 호텔서 신혼생활…뷔페·헬스장 다 누려" - 머니투데이
- "37억 집도 해줬는데 외도에 공금 유용까지"…트리플스타 이혼 전말 - 머니투데이
- 게스트 태도에 화나 '녹화 중단시킨' 유명 MC…정형돈 목격담 - 머니투데이
- 젤렌스키 "북한군과 며칠 내 교전 예상…韓 방공시스템 원해" - 머니투데이
- 최윤범의 유증 승부수…하루만에 경영권 분쟁 '최대변수'로 - 머니투데이
- 삼성전자 "HBM 파운드리, 자사 아닌 경쟁사에 맡길 수 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