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큐, 바이든" 7개월만에 129% 폭등...파죽지세 포스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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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이 2차전지 소재 중 대장주로 등극하며 주가가 7개월 만에 129% 폭등했다.
특히 미국 IRA 법안 통과 이후 포스코케미칼이 '핵심 수혜주'로 등극하며 외국인 폭풍 매수가 유입됐다.
성장성 높고 실적도 뛰어나지만 연중 이어진 주가 상승으로 포스코케미칼의 PER(주가수익비율)은 올해 예상실적 대비 81배, 2023년 예상실적 대비 63배까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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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이 2차전지 소재 중 대장주로 등극하며 주가가 7개월 만에 129% 폭등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핵심 수혜주로 부상하며 주가가 파죽지세로 치솟았다.
10일 오후 3시2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포스코케미칼은 전일대비 3500원(1.62%) 오른 22만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초 포스코케미칼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충격에 지난 3월14일 9만6100원의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 후 반등을 이어가며 7개월 만에 128.9% 폭등했다. 미국 금리인상 여파에 한국 증시 전체가 부진한 상황에서 눈부신 주가 상승을 보여준 것이다.
특히 미국 IRA 법안 통과 이후 포스코케미칼이 '핵심 수혜주'로 등극하며 외국인 폭풍 매수가 유입됐다. IRA로 인해 2차전지 소재의 생산자와 원재료의 공급선(탈중국)이 중요해져서다.
IRA 법안 핵심은 결국 '탈중국'인데 배터리 셀의 현지 생산 뿐 아니라 그 배터리 소재와 원재료에 대해서도 탈중국화를 요구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중국을 거치지 않고도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이 가능한 업체로 부상했다. 원자재(리튬, 니켈, 흑연)부터 전구체, 양극재에서 음극재까지 모두 조달·공급 가능한 견조한 수직계열화를 완성했기 때문이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IRA 시행으로 포스코케미칼의 소재 공급 협상력이 높아져 미국 내 시장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며 "신규 고객사 확보로 고객사 수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도 "IRA 이후 포스코케미칼의 광물 소싱 능력, 전구체 및 양극재 제조기술까지 수직계열화 경쟁력이 부각되며 고객사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며 "올해 연말~ 내년 초 다수의 수주 구체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IRA 핵심 수혜주'로 주가가 상승 기류에 올라탄 상황에서 발표된 3분기 실적은 주가에 기름을 부었다.
포스코케미칼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비 108.6% 증가한 1조533억원, 영업이익은 159.9% 늘어난 818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했다. 금속 가격 상승에 연동해 양극재 판매가를 전분기 대비 27% 올린 영향이 컸다. 출하량 또한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다. 음극재도 전분기 대비 가격을 15% 가량 인상했다.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 개선효과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성장성 높고 실적도 뛰어나지만 연중 이어진 주가 상승으로 포스코케미칼의 PER(주가수익비율)은 올해 예상실적 대비 81배, 2023년 예상실적 대비 63배까지 올라왔다. 이는 경쟁사 에코프로비엠과 비교할 때 시장에서 훨씬 높은 평가를 부여받은 것이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은 광물 공급망 이점과 미국 현지 고객사 추가 확보 여력을 감안하면 경쟁사 대비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중장기 수주 모멘텀이 가장 강하겠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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