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국방과학기술 한 자리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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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0일부터 이틀 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2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공동주관한 학술대회에선 육·해·공군의 국방과학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학술대회 개막식에는 이 부시장을 비롯해 이상민 국회의원, 박종승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장 등 1,8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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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해양·항공무기 등 7개 분과 논문 600여편 발표
대전시는 10일부터 이틀 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2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군 과학화를 통한 국방력 강화를 위해 매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련 행사다.
시가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공동주관한 학술대회에선 육·해·공군의 국방과학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지상무기·해양무기·항공무기·유도무기·정보통신·감시정찰·미래전융합 등 7개 분과에서 6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를 통해 해 최신 군사과학기술과 연구 성과에 대한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육군의 K계열 전력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심포지엄, 유·무인 협업을 위한 무인기 상호운영 등 및 연동화 표준기술, 과학기술 기반 소요창출을 위한 사전 개념연구 등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도 진행된다.
또 DCC 1층 전시장에는 대한항공, 한화시스템(주), 현대로템, 풍산, KAI, I3시스템, 단암시스템즈, 모아소프트 등 다양한 분야의 방위산업 기업들이 참여해 국내외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전시한다.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대전은 정부출연연과 방산대기업 연구소, KAIST 등이 소재한 연구개발 역량 집적지이자 수요기관인 군과도 인접한 첨단국방 과학도시"라며 "대전을 중심으로 산·학·연·군·관이 역량을 결집하자"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 개막식에는 이 부시장을 비롯해 이상민 국회의원, 박종승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장 등 1,8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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