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전종서 “원작자 이충현 감독, 재밌고 계속 보게 된다고” [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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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몸값' 원작자인 이충현 감독의 반응에 대해 전했다.
11월 10일 진행된 '몸값' 화상 인터뷰에서 전종서는 원작자 이충현 감독의 반응, 단편영화와 드라마 '몸값'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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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전종서가 '몸값' 원작자인 이충현 감독의 반응에 대해 전했다.
10월 2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몸값'은 서로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충현 감독 동명의 단편영화가 원작이다. 전우성 감독이 극본, 연출을 맡아 6부작 드라마로 재탄생됐다. 극중 전종서는 속을 알 수 없는 흥정 전문가 주영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11월 10일 진행된 '몸값' 화상 인터뷰에서 전종서는 원작자 이충현 감독의 반응, 단편영화와 드라마 '몸값'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원작자 이충현 감독에게 받은 코멘트가 있냐는 질문에 전종서는 "모니터를 다 하셨고 굉장히 재밌다는 답을 받았다. 계속 보게 된다고 하셨다. 전우성 감독님과 이충현 감독님이 따로 비하인드를 주고받은 자리가 있었다고 들었다. '몸값'을 많은 분들도 사랑해주는 분위기라 그 부분에 감탄하고 계신다. 또 단편이 디스토피아물로 바뀌면서 더 많은 분들이 보는 것에 대해서 기뻐하고 계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단편 영화와 드라마와 차이점에 대해 "단편 '몸 값'과 티빙 '몸값'은 말싸움이라고 생각한다. 그대로 가져갔다는 게 흥미롭다. 단편의 재미는 말맛, 말재간이라고 생각한다. 큰 줄기를 가지고 뒤에 드라마가 붙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 말맛이 다른 형태가 됐지만 티빙 '몸값'에도 6부까지 가져갔고, 전우성 감독님 특유의 블랙코미디 대사로 리메이크를 하신 것 같다. 원작을 훼손하지 않고 1화에 그대로 그렸는데 단편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더 풍성해지지 않았나 싶었다. 비슷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작품이 된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티빙 '몸값')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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