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권은비, 인형같은 외모에 성격 털털‥좋아하는 동생”(컬투쇼)

서유나 입력 2022. 11. 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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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이 권은비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이채연, 조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를 썼던 작곡가가 권은비의 곡도 작업해준 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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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황치열이 권은비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이채연, 조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는 아이즈원 멤버들과 오랜만에 만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저는 오늘 아침에도 유리를 숍에서 보고 음방하면 채연이랑 많이 겹쳐서 굉장히 편하다"고 답했다. 심지어 '컬투쇼'도 세 번째 출연이라 "제 집 같다"고.

권은비는 신곡 '언더워터'(Underwater)에 대한 반응을 묻자 "너무 좋다고 주변에서 반응이 뜨겁다. 저 혼자만 뜨거웠던 것 같기도 한데"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자 황치열은 반응이 너무 뜨거워 "손 데였다"고 농담했다. 이런 황치열을 두고 김태균은 "은비 씨랑 치열 씨가 같이 뭘 했다고?"라고 묻자 황치열은 같이 하기보단 "은비랑 친하다"고 정정했다.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를 썼던 작곡가가 권은비의 곡도 작업해준 분이라고.

황치열은 "작곡가 동생을 보다가 같이 보게 됐는데 너무 열심히 하고 잘될 줄 알았다"면서 "성격이 안 털털할 줄 알았는데 털털하더라. 좋아하는 동생. 얼굴이 인형같이 생겼잖나. 털털하더라"고 권은비를 칭찬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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